10월이 다 가서야 조커를 보았네요. 메스컴에서 화제가 되고 또 요즘 영화가 볼게 없어서 보았네요~ㅋㅋ 람보를 보고 싶었는데 극장에 시간대가 안맞아서 조커를 선택했습니다. 음...뭐라고 해야하나...한 사람이 악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묘사했다고 해야하나...좀 지루한감도 있었지만 스토리가 좋아서 졸진 않았네요.ㅎ 삐에로 분장을 하며 호객행위를 하던 조커가 악인으로 변해가면서 삐에로 분장이 무섭기만 하네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질환이 있는 조커~그래서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무시 당하는 날이 많은 슬픈 사연이 있네요~ 자신의 불운한 모습을 삐;에로 분장으로 감추고 싶어 하는 듯한 조커~지하철에서의 살인으로 본격적인 살인마가 되어 갑니다.~ 조커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죠~계단씬~호랑나비가 생각나는 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