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드라이브 "다산생태공원"

서울근교로 드라이브 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남양주에 다산생태공원을 가보았습니다.양평쪽 도로를 따라가다 조안 IC에서 빠져서 구길로 쭉 따라가다 보면 다산생태공원이 나온답니다.ㅎㅎ공원을 잘 정비해 놔서 산책하기도 좋은 공원인 듯 합니다.

 

 

다산생태공원 위치도입니다. 공원 앞에 팔당호가 있어 시원하고 물가에 비치는 모습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늪지대 쪽으로 걸어가니 풀냄새가 정겹게 나더군요. 예전에 시골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ㅎ

 

길을 걷다 인기척을 느꼇는지 갑자기 날아가는 백로도 발견 했습니다.걸어가는 저희가 더 깜짝 놀랐다는...ㅎㅎ

 

 

연꽃이 아직 피지는 않앗지만 물 위에 둥둥 떠 있니요.

 

 

드디어 늪지대를 지나 꽃길이 나오는군요.

 

 

가까이서 한 컷~ 참 이쁘네요~^^

 

 

평일이라 한적해서 좋았습니다.전에 주말에 왔을때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았었는데 오늘은 너무 한적 하더군요.평일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잔잔한 팔당호 입니다.진짜 그림이네요~~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도 멋있습니다.

 

 

정자가 보여 잠시 쉬어 갔습니다.햇볕이 너무 강해서 여름 날씨 더라고요.천천히 걸어도 땀이 나는 날씨라 잠시 쉬었습니다.ㅎ체력 운동을 해야겠네요.아직 여름도 아닌데 핵핵대다니....ㅋㅋ

 

 

정자에서 쉬면서 찍은 팔당호~~역시 멋집니다.^^

 

 

한 켠에 옛날 어릴적 하고 놀던 놀이들이 있었습니다.사진 보시면 무슨 놀이인지 아시겠죠~무슨 놀이인지 아시는 분들은 옛날사람?? 요즘 아이들도 저런 놀이를 하고 노는지 모르겠네요.ㅎ

 

 

그네도 있어서 한번 타보았는데....ㅋㅋ 무지 힘들더군요.그래도 타는 동안 시원해서 좋았습니다.놀이터 그네만 타보다가 서서 타는 전통그네를 타보니 재미도 있었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리 오래 머무르진 않았지만 드라이브 겸 색책도 하고 간만에 힐링 좀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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