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 화포 식당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예전에 다른 지역 화포식당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여기서는 목살스테이크와 삼겹살을 먹어 보았는데 그래도 삼겹살이 더 맛있는것 같아서 오늘은 삼겹살로 정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가서인지 손님들이 없어서 한산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모든 문을 열어두니 바람도 살랑살랑해서 고기 먹기 딱 좋은 날씨더라고요.ㅎ
밑반찬으로 나온 파무침, 명이나물, 깻잎 등 입니다. 고기를 구워서 파무침에 싸먹으면 참 맛있겠네요. 특히 명이나물 절임에 싸먹으면 고기 맛이 더 살아나는것 같더군요.
고기를 주문 하면 나오는 홍합탕? 입니다. 홍합과 각종 야채를 넣고 끊인 국물인데 국물 맛이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홍합은 안먹고 국물만 먹었네요.ㅎㅎ
드디어 주문한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고기가 두툼하니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고기가 두꺼워서 잘 안구워진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고기 굽는것도 기술이더라고요.ㅎㅎ 불판의 온도와 뒤집는 시간과 뭐 이런 거 잘 생각해서 구우면 정말 맛있는 고기가 되더라고요.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사각으로 모두 구울수 있어서 더 잘 익힐 수 있습니다.^^
네 면이 익으면 가위로 고기를 잘라서 이제 뒤집어 가며 잘 익혀 먹으면 됩니다. 직원분이 알아서 해주니 저희는 마지막에 익혀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고기가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고기가 익으면 타는걸 방지하기 위해 위에 철판에 올려 두고 하나씩 먹으면 됩니다. 익은 고기가 계속 불판에 있으면 타기 쉽상이니 익은 고기는 위로 올려 두세요.^^
시킨 고기를 다 먹고 또 추가해서 더 먹었습니다.ㅎㅎ 고기를 잘 구워서 그런건지....고기가 숙성이 잘되서 그런건지 오늘 고기 참 맛있었습니다.^^ 위례에 가시면 화포식당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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