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초가집이라는 추어탕 집을 방문했습니다. TV에도 나오던 집인데 폐가를 개조하여 추어탕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이 특이한데요. 직접 가보니 산길을 따라 들어가는데....이런 곳에 추어탕집이 있나 싶더라고요.ㅎ 그래도 주소가 있으니 네비 치고 가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진짜 초가집 한채가 있습니다.ㅎ 풀이 우거져서 여기가 식당인지..폐가인지...정말 구분이 안가드라고요.ㅋㅋ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정말 옛날 초가집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주말이나 식사 시간에는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정겨운 건 나이가 먹었다는 건가요.ㅎㅎ 안으로 가 보았습니다.벽에 신문지로 도배를 했더라고요.ㅎㅎ 요즘 신문지로 도배하는 집이있던가요. 정말 예전 시골집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