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익선동이 핫하다 하여 가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을 개조하여 카페나 음식점 등을 운영한다고 하여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보았습니다. 종로 근처에 위치해 있는 익선동~어릴적 영화를 보러 다니던 종로바닥을 지나서 있더군요. 서울극장, 피카디리, 단성사를 지나 쭉 걸어 올라갔습니다.
정말 골목안에 옛날 한옥 집들이 쭉~있네요.
창화당이라는 만두가게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고요. 티비에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맛 좀 보려했으나 줄이 너무 길어 패쓰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한 번 꼭 먹어 보고 싶습니다.
곁은 한옥스타일 그대로 두고 마당이나 방들을 이쁘게 개조하여 한옥의 전통적인 멋을 살리고 실용성 있게 잘 한 것 같아요~
마당 플라워카페라고 여기서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었네요~^^
어릴적 놀던 골목길 같기도 하고 골목길을 걷고 있으면 어릴적 생각도 나게 만드네요
계속 걷다보니 목도 마르고 해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습니다. "녹기전에" 란 아이스크림가게인데 여기도 유명한가 봅니다.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다보니 먼가가 씹히더라고요.아이스크림에 잡곡이나 쌀같은 걸 넣은 듯합니다.씹는 맛도 있고 천연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맛도 있었습니다. 익선동에서 지치면 녹기전에 아이스크림 추천 드립니다.^^
블루베리아이스크림입니다.
이천쌀아이스크림입니다.아이스크림 안에 쌀이 들어 있어요.~ㅎ쌀이 씹히더라고요.
익선동 거리를 걸으며 옛추억에도 생각하고~정겨운 동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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